음제협, "P2P '프루나' 음악파일 공유금지하라" :: 2005. 12. 2. 19:19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가 P2P 프로그램 '프루나(Pruna)'를 통해 음악 MP3파일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에스엘커뮤니케이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음제협은 2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서에서 "에스엘이 음반저작자의 동의없이 MP3파일을 복제, 전송하고 있다"며 "이같은 저작권법 위반 행위로 인해 저작인접권을 침해받고 있으므로 에스엘은 즉각 공유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제협은 "에스엘이 '프루나'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 후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음악파일을 공유하게 하고 있는 것은 수익사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제협은 음반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저작인접권 신탁관리 단체로 최근 최근 법원으로부터 '소리바다3'의 음악 파일 공유서비스 중지 결정을 받아 낸 바 있다.
에스엘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P2P 프로그램 '프루나'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한 후, 동영상 및 음악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음제협은 2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서에서 "에스엘이 음반저작자의 동의없이 MP3파일을 복제, 전송하고 있다"며 "이같은 저작권법 위반 행위로 인해 저작인접권을 침해받고 있으므로 에스엘은 즉각 공유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제협은 "에스엘이 '프루나'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 후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음악파일을 공유하게 하고 있는 것은 수익사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제협은 음반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저작인접권 신탁관리 단체로 최근 최근 법원으로부터 '소리바다3'의 음악 파일 공유서비스 중지 결정을 받아 낸 바 있다.
에스엘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P2P 프로그램 '프루나'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한 후, 동영상 및 음악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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